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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 첫 시험 IH 받은 후기(공부법, 시험문제 답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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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픽 IH 취득 성공 작년 겨울 오픽(OPIc) 시험을 처음 봤다. 취업 준비용이었고 IM2만 떴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IH를 받게 되었다! 오픽 시험이 처음이었고 말하기시험 자체도 처음이었다. 시험을 보고 나왔을 땐 미국 유치원생도 이거보단 잘하겠네, 이런 생각이 들었다. 중간에 퍼징도 좀 길었고 첫 시험이고, 가격도 만만치 않았기 때문에 긴장도 많이 됐었다. 그리고 내 앞에 앉았던 사람이 자기소개 때 정말 유창하게 말을 잘해서 약간 위축이 되기도 했다. 오픽 시험 준비 오픽을 처음 준비하시는 분이나 나중의 나를 위해서 생각나는 대로 리뷰를 해보자면, 영어실력 베이스 토익 810점, 어학연수 X, 외국인 친구 X, 여행 가능할 정도의 생존 영어 수준 공부법 1. 시간이 많이 없어서 기간은 2주로 잡았다. 2. 오픽노잼 유튜브 재생목록에 보면 'IM 시리즈'가 있는데 이걸 일단 순서대로 다 봤다. 보다가 이게 무슨 소리지? 싶은 부분이 있어도 그냥 쭉 봤고, 다 보는데 3일 정도 걸린 것 같다. 말하기 시험이다 보니 일단 입을 여는 게 중요할 것 같아서 영어 문장으로 나오는 내용을 일단 한 번씩 다 따라 해보며 영상을 봤다. 처음엔 이걸 보면 실력이 느는 게 맞나 의문이 들기도 했는데 일단 참고 다 봤다. 3. 'IM 시리즈'를 완강하고 'IH 시리즈'를 다 봤다. 마찬가지로 일단 다 따라 읽으면서 봤고, 3일정도 걸렸다. 4. 오픽노잼 유튜브에서는 MP를 강조한다. MP는 'Main Point'인데 질문에 대한 핵심 내용을 두괄식으로 먼저 말을 꺼내는 게 중요하다고 영상마다 강조한다. 그래서 이걸 지켜보려고 노력했다. 5. 대충 오픽에 대한 감을 잡고 모의고사를 해보니 영어는 둘째치고 한국말로도 30초 이상 답변을 이어 나가지 못하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일단 영어는 제쳐두고 한국말로 말하는 연습부터 했다. 유튜브나 문제집에 보면 오픽 예제가 많이 있다. 평소에 말이 많은 성격이 아니라